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보라카이 여행일정 중
두번쨋날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둘쨋날은 보라카이의 꽃
보라카이호핑투어를 신청하였는데요.
한쿡에서 예약들 많이 하시고 가실꺼에요.
현지에가면 해변에 현지인들이 그림가격표를 들고
한국말로 삐끼를 엄~청 하는데요.ㅎㅎ
발음도 엄청 좋아요.ㅋㅋ
저같은 경우엔 혹시모를 만약에 때문에
한쿡업체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제가 다녀왔을땐 보라카이 폐쇄 직전이어서
아직도 그 업체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보통 세트로(스노쿨링,크리스탈코브섬투어)
이루어 집니다.
스노쿨링을 한 후에 크리스탈코브 섬으로 들어갑니다.
크리스탈코브 섬은 보라카이섬에서 십오분정도(배로)
거리에 위치해 있는 섬이에요.
각자 모이기로 한시간에 스테이션3으로 가보면
호핑투어를 하기 위한 배들이 정말 많이 모여있습니다.
수많은 호핑투어 업체가 모두 나와있기때문에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스노쿨링 하는 장소에가면
배가 엄~청 많이떠있어요.
스테이션3에서 사진을 한장찍은 후, 배에 올라탔어요.
배로 십분정도 바다로 들어간 후
스노쿨링 하는 장소에 도착 하면 배를 멈춘 후
스노쿨링하는 방법, 주의사항을 듣고
스노쿨링 물안경 같은걸 주십니다.
물안경에 가래침을 뱉어서 깨끗하게 안닦으면
물속에서 앞이 안보인다도 하더라구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정말 닦아야 하는거 더군요.
가래침으로 깨끗하게 물안경을 닦으면
하나둘씩 바다로 입수합니다.
어머나! 스노쿨링 처음해 보는데 생각보다 무섭네요!!
발이 안닿는곳에 떠잇으려 하니 무서웠어요.ㅠㅠ
원래도 쫄보이긴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대나무나
대나무밑 줄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저도 저 줄에 매달려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물고기들이 지나가는게 보이고
바닷속에 수초 같은게 보이니깐 신기하더라구요.
바닷물도 매우 차가웠어요.그리고 물을 먹었는데
정말 짜더라고요. 숟가락으로 소금 퍼먹은 느낌...
스노쿨링 잘하시는 분들은 구명조끼 안입고
오리발만 끼고도 잘 하시더라구요.ㅎㅎ
스노쿨링하는 시간은 20분 정도???
한쿡인 직원이나 현지 직원들에게
배위로 올려달라고 하면 도와줘요..
생각보다 바다에서 몸이 안움직여서 힘들더라구요.??
좀 후반으로 가면 현지직원들이 물에 퐁당퐁당
다들빠져서 다함께 즐깁니다.
스노쿨링이 끝나면 크리스탈코브섬으로 들어갑니다.
이섬은 일본인이 주인이래요. 개인소유 랍니다.
(그래서 현지는 바닷물 외에는 물공급이 안됩니다.)
화장실도 다 바닷물을 받아서 씁니다.
화장실 진짜 헬입니다. 사람없을때 안마려워도
미리미리 이용해야해요!
크리스탈코브섬 입장료는
호핑투어지불한돈 외로 따로 있습니다. 200페소!
입구에서 식사장소, 다시만나는 시간을
가이드가 고지해 준 후 자유시간을 갖습니당.
이 음식들은 호핑투어금액에
이미 지불되있기때문에 먹기만 하면 되요.
컵라면과 맥주는 따로 주문했어요.
세부호핑투어는 배위에서 점심을 먹는거 같던데
보라카이호핑투어는 대부분 크리스탈코브섬에서
점심을 먹는거 같더라구요.
점심을 얼른 먹고 내려와 섬에 포토존이 많기때문에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햇볕이 매우 뜨거워 호핑투어중 깜둥이가 될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긴팔 긴바지 래쉬가드를 추천 합니다!
섬 크기는 대략... 걸어서 이십분에서 이십오분이면
다 돌아볼 정도의 크기였어요.
세상에나 그런 에메랄드빛 바다와 진한 파란색의
바다는 처음이었어요. 왜 세계 3대 비치인지
알거 같더 라구요. 섬어디에 서던 포토존 입니다!
바닷물도 정말 맑고, 바다와 연결된 곳도 있고,
섬에서는 경치구경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았어요. 경치구경과 사진말고는 딱히 할게 없어요.ㅎ
크리스탈코브섬 구경을 마치면 다시 배를타고
처음 호핑투어 배선착장 스테이션3에 내려줘요.
총 시간은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됬던거 같아요.
섬에서 파노라마로 섬전체를 담아봤어요.ㅎㅎ
저처럼 사진고자도 이렇게 나오는데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은 인생샷이 분명 나올꺼에요!
#보라카이호핑투어 #보라카이섬호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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