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을 구석구석 ,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돌아볼수 있는
홍콩빅버스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홍콩 빅버스투어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홍콩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내리고싶은 관광지에서는
하차하여 둘러보고,
후에 오는 버스를 다시 승차하여
다음 코스를 구경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홍콩 빅버스 투어 노선은
레드라인, 블루라인, 그린라인, 퍼플라인
4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레드라인은 홍콩섬 시내위주를 구석구석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소호거리,피크트램등등)
블루라인은 구룡반도 구석구석
(스타의거리,랭함플레이스,템플스트리트등등)
그린라인노선은 홍콩섬의 남부 해안가를
돌아볼수 있어요.
(스탠리해변,리펄스베이 등등)
퍼플라인은 아경투어~
실제로 저도
빅버스투어를 이용해보았는데요.
그린라인을 선택 했어요.
(레드라인,블루라인은
이미 많이 관광을 해봤기 때문에..)
비행기시간이 많이 남아서
갑작스럽게 이용을 하였기 때문에
사전예매를 하지못하고,
현장에서 구매를 했어요.
그래서 43200원에 구매하였는데,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 하다 합니다.
(85%는인터넷구매를 하더라구요^6^..)
1.빅버스투어 티켓 구매처
: 빅버스투어 인포메이션 센터
센트럴 페리터미널 2층 (써브웨이옆)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타는곳과 동일해요
1층은 페리
2층은 빅버스투어
사전구매 교환처,현장구매처
IFC몰과 연결되어있습니다.
가시는길에 이런 긴 다리를 건너야해요.
제가 다녀왔을땐 직원이 한국분이여서
노선별 설명을 해주시고 취향별로
노선을 추천해주셨어요.
신용카드 결제,홍콩달러,달러
모두 결제 가능했어요.
2.그린라인 빅버스 탑승하는곳
: 센트럴역 central star ferry pier 7 탑승
저는 2층 빅버스센터에서 결제하고
바로 1층으로 내려오니
빅버스투어안내원이
안내해주었어요.
(빅버스투어 관계자들이 많이서있어서
아!저기구나 합니다.바로^^)
바로앞에 대관람차가 크게있으니
대관람차 쪽으로 찾아가셔도 되요.^^
2.그린라인
센트럴스타페리7→피크트램→오션파크
→리펄스베이→스탠리마켓→에버딘
▶운행시간:2시간 ▶배차간격:30분
▶첫차:9시45분 막차: 16시45분
우선 버스가 굉장히 저는 무서웠어요.
이층버스로 되어있는데
이층은 위에가 오픈되있어요.
버스에 탑승하면 이어폰과 우비를 줍니다.
라디오 같은곳에 이어폰을 꽂으면
세계18개국의 언어로
주요관광지 설명이 나와요.
한국어는 3번이었던거 같은
희미한 기억이 납니다. ㅋㅋ
우비는 비오면 입으라고 준거 같은데
저는 챙겨왔어요^^ 기념으로~
5번을듣고있는걸로 보아선
5번이 한국어였나봐요^^..
2층 앞자리에 앉아보였는데
잘안보여요. 앞에 유리창이 있어서..
바로 옆자리로 옮겨앉았습니다.
ㅇ
빌딩숲도 지나고~
버스가 점점 고가위로 올라가면
두려움이 더해집니다.
친구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저는 일층으로 내려가고싶었어요.ㅠ^ㅠ
하지만 빌딩숲은 시작에 불과하다는거..
피크트램을 지나갑니다~.
줄 정말 기네요.
유명연예인 팬사인회가
열린줄 알았습니다.
오션파크도 지나~
버스가 리펄스베이를
지나갈때는 오른쪽옆으로 오션뷰가
펼쳐지는데 너무 좋습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다들 빅버스투어하시면 더우시다고
하는데 저는 날씨가 좋아서
너무나 시원했어요.
그러나 너무 무서웠어요.
바다옆 산꼭대기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내려오는 노선이에요.
나뭇가지가 머리에 닿고
1차선 도로여서
맞은편에서 오는 차와 부딪치면
난 사망이구나~
싶었어요.ㅜ_ㅜ 쫄보임..
그리고 산중턱에 지어진
그 수많은 높은빌딩들이
제 밑으로보입니다..
옥상 수영장도 보이고
고급별장, 풀빌라등등
홍콩부자들이
모여산다고 하던데
딱봐도 느껴졌어요.
리펄스베이는
백사장이있는 해안가.
느낌이기에~
한국에서 을왕리를
많이 가봤음으로 패스~♬
(BUT 리펄스베이 관광후
타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스탠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이네요.
이곳을 놓치고 갔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스탠리해변은 몰,마켓,노점상
음식점,카페
바닷가 옆으로 걷고있으면
분위기 좋은곳 정말 많네요.
란콰이펑과는 다른느낌.
어떤이들은
해운대 느낌이라 말하네용
(공감'-')
엔틱한 곳이 굉장히 많아요.
스탠리에서 유명한 맛집
피자익스프레스에서 피+맥을
후다닥 먹고, 디저트를 또 먹고
빠르게 다시 빅버스투어를
탑승하였습니다.
공항에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와서..
앗! 빅버스투어를
다시탑승하실땐
내린곳에서 다시 탑승하시면 됩니다.^^
다음버스를 기다리시면 되요.
저는 다음에 홍콩을 방문하면
센트럴 주변말고
리펄스베이나, 스탠리해변에서
휴양을 하는 코스로
다시돌아보려 합니다.
너~~무좋았어요.
다음 정류장은 애버딘
저는 내리진 않고
부담스러운 사진한장만
남긴채 안뇽~
애버딘은 한국에서는
영화 도둑들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삼판유람선 타는곳에
내려주어서 유람선을 타고
수상가옥도 구경하고
애버딘 공원도 구경하고
해안산책로를 즐기시면 되요.
뉘엿뉘엿~
돌아오기전
빅버스투어를 했던건
정말 잘한일 같아요.
그중에서도
그린노선을 선택했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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