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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롱 일상

보라카이스테이션1호텔-모벤픽리조트후기

by 유다롱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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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라카이가 10월26일부터 재 개장을 시작하여서

관광객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라카이 재개장 방침에는

보라카이로 오는 하루 관광객 숫자를 제한하고,

유흥, 카지노등도 제한 한다고합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 추구가 목표라고 하네요.

 

폐쇄 전 하루방문자 4만5000명이엇는데

재개장 후에는 하루 최대 1만9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저는 보라카이가 폐쇄 하기 바로직전

2주전에 다녀왔는데요. 그때도 도로가 계속 공사중이어서

땅을 뚫고 막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로쪽은

소음이 심하고 먼지가 많았어요.

그래도 해변쪽은 정말 지구 어느 바다 한가운데에

내가 조그만한 땅에 잇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받을정도로 환상적이었어요.

대한민국이 멀게 느껴질 정도로 (실제로도 멀지만)

 

오늘은 보라카이숙소중 저는 해난가든, 크라운 ,모벤픽에

각각 일박씩 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았던

모벤픽 리조트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우선 보라카이 모벤픽 리조트는
전용 비치가 있어서 좋았으며,

사람이 많이 없는 스테이션1 이어서 좋았어요.

비치바, 스위밍빠, 등등의 먹거리가 아주 풍부한 리조트였어요.

리조트가 크기때문에 여러 부대시설이 많이 있더라구요~ 

 

 

 

 

1. 리조트 위치

 

리조트 위치는 스테이션1.

보라카이에서도 가장좋다고 소문난

샹그리아 리조트와 크림슨 리조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모벤픽 비치에서 바라보면 샹그리아리조트가 보입니다.

 

스테이션1에서 디몰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기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거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타주어야해요.^^

저희커플은 전날 디몰에서 많이 놀다왔기때문에,

하루종일 호텔 수영장, 전용비치에서 점심머고 놀다가

밤에 잠깐 디몰에가서서 저녁겸 술한잔 하고 왔어요.^^

셔틀 시간 종이를 주셨는데 제가 잃어버릴까봐 찍어놓은게 있더라고요.

 

제가 다녀왔을땐 셔틀이1시간 주기로 있었는데,

지금은 2시간 주기라는 말이 있더군요~.

 

로비에 가셔서 셔틀종이를 달라고 하시면

친절하신 직원분들이 종이를 주십니다.^^

 

 

 

 

 

2.객실내부

 

저는 오션뷰 객실을 선택하였지만,

1층이어서 테라스에 나가면 바다가 잘 보이진 않았어요.ㅠㅠ

비치바가 잘보였어요.^^ 객실은 깨끗하고, 화장실 물도 잘 나오고,

일회용품 넉넉하고, 냉장고에 셀프빠도 가득가득 했어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올라오면~
객실에 부족한게 있으면, 로비로 전화를 걸면 바로바로

채워주십니다.^^ 방은 넓지는 않았어요.~

그냥 적당한 사이즈.. ? 깨끗해서 좋아요.

1회용신발, 가운, 금고 등등의 서비스 ㅎㅎ

 

 

 

 

3. 수영장


영장이 대박입니다.

큰풀이 3 개정도 있는데,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라고 하더라구요. 

풀이 정말 깨끗하고, 수심도 다양하고,

선베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러개 있어요.


 

 

스노쿨링장비가 있어서 스노쿨링도 좀 하고.^^

정말 하루종일 수영만 했어요~!

수영장 바로앞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는데,

직원분들이 수영장 바로 앞 레스토랑에 항상 서 계셔서

주문 하고 싶을때 주문 하면되요.

(실제로 모벤픽 리조트 음식점중에 가장 최고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서비스 대박이에요.~!

 

맛도 대박입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피자한판을 전부 다 먹었어요.
화덕이 있어서 바로 구어주는데..
핵존맛이에요!

마르게리따피자에
산미구엘 두개 시켜서 팔천원정도
나왓던거 같아요.

방디파짓으로 가능해요.

최고 잊지못할 맛이었어요.

 

저희는 수영장에서 주문을 하고
잠시 전용비치에 가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었는데 쎄상에나~ 멀리서 직원분이
'짜장면 시키신분" 을 연상케 하며
탁자와 피자를 뚜껑덮어 가저다주시더구요.
세상에 이런 대접을 어디서 받나요. ㅠ.ㅠ
멀리는 바다가 펼쳐져잇고...ㅠ.ㅠ 

바다에서 바로구운 피자를 먹는막은맛!

정말 맛있어요. 피자 자체가 맛있어요.

제가 원래 음식 디테일 사진 이런거 정말 안찍는데

찍어놨었어요.

 

 

 

 

4.전용비치

 

장점은 화이트해변에는 사람이 많아서,

바다에서의 엑티비티를 마음껏 못 하셨다면

모벤픽리조트 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기때문에

이곳에서 즐기면 되요~!

샹그리아 리조트와 같은 전용비치를 쓰며,

사람이 많이 없기때문에 여유롭게 즐기실수

있을거 같아요. 외국인들은 비치발리볼에 정신이 없어요.

또 비치빠는 밤11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낮분위기 밤분위기가 많이달라요.ㅎㅎ

비치로 가는길에 오늘의 파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깃발이 있어서, 안전에도 신경을

쓴 느낌을 받아요.^^

 

 

 

 

 

 

 

 

 

 

 

비치바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앞,뒤,옆으로 굉장히 많아요~!

제가 갔을땐 한국사람이 정말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해난계열이 오픈이 아직

덜된 상태라서 한국사람이 조금 있는편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저는 모벤픽리조트 부대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리조트가 커서 그런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더라구요!

 

 

 

 

5.조식

 

저는 조식이..가장할말이 없더라구요.ㅜㅜ

그냥 항상 있는..

한식 대표메뉴,중식대표메뉴,일식대표메뉴,동남아대표메뉴

다양해요.^^ 저는 빵과 계란 위주로만 먹어서..

그런데 태국이나 홍콩때처럼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어요. 음식에서.. 음식에서 냄새 조금만 나도

바로 안먹어서...

 

많이먹었어요 굉장히.ㅋㅋ 그리고 분위기가 좋아요.

조식당. 그좋은 분위기에서도 가장명당을 찾는다며..

 

 

 

 

 

조식당에서 바라본 수영장. 야외에서도 드실수 있어요~

 

 

 

 

6. 기타등등


 

저희는 보라카이 폐쇄확정후에 다녀와서

1박요금이 조금 저렴했어요.

18만원정도 했었던거 같아요. 조식포함해서~

방 디파짓은 한화 5만원. 달라,카드,폐소 다가능해요.

2시체크인, 12시 체크아웃.

당근 얼리체크인을 해주었어요.ㅎㅎ

특별했던건
초콜렛 타임이 4시부터 5시까지 여서
 

                                                                이때는 초콜렛이 무제한이었어요.ㅋㅋ

 

 

 

 

그리고 모벤픽 리조트로 돌아오는

셔틀을 타는곳은 디몰입구바로앞에

위치한 편의점 앞이에요.^^

각종 리조트의 셔틀타는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줄이 많아서

아  !  여기구나 해요. 바로~!

저는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갔어요.

그래도 셀프빠는 가격이 거의 1.5배는하기 때문에..

리조트 내에 음식점이 7개정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식당,중식당,이탈리안,스페인,한식당 등등~

리조트내에서 식사를 해결하시려 해도

문제는 없어요!

 

보라카이 또 가고싶네요. 갑자기 ㅜ^ㅜ

제가 보라카이를 또 가게된다면

1박은 꼭 모벤픽리조트를 다시 이용할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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